삼성SDI 주가 전망 목표가 대한 시장의 시선이 최근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EV 부진, 실적 악화가 악재 요소로 언급됐지만, 2월 중순 이후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저 역시 이 종목을 보유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손실 구간을 지나서 현재는 수익권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진입했을 때는 단기 트레이딩 목적이었습니다만 현재는 홀딩하는 것으로 생각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그 이유와 삼성 sdi의 전망, 목표가 까지 관련해 글을 남겨봅니다.
삼성SDI 매수했던 이유
처음 매수한 시점은 최근 코스피가 강하게 반등하던 구간이었습니다.
대형주들이 순환매를 타는 흐름이었고, 외국인 수급이 연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성SDI는 이상하게도 외국인 매수는 이어지는데 주가는 며칠째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쌍끌이로 들어오면 단타 종목으로 삼았었기 때문에 삼성 SDI도 눈여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수급이 먼저 들어오는데 가격은 아직 안 움직였다면, 조금 늦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었고요. 많이 매수하진 않았고 13주만 매수했던 상황입니다. (평단가 394,500원)
당시 큰 확신이 있었다기보다는, 리스크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단기로 접근한 상황입니다.
당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적 발표 당일 삼성 SDI 주가가 거의 9% 이상 빠졌습니다. 이때 저도 본격적으로 손실 구간으로 접어들었고요.
내가 이걸 왜샀지? 하면서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
당시 KB증권 등급 때문에 단타를 많이 돌리고 있었는데 물리게 되면서 강제로 스윙 투자가 된 상태였습니다. 덕분에(?) 2월 단타 내역이 사라졌네요.
현재 수익률과 계좌 상황
2월 24일 종가 기준 421,000원.
약 6.5% 수익권입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손실만 복구되면 나올 생각이었습니다.
EV 업황이 완전히 돌아섰다고 보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적자구간이고요.
그런데 최근 흐름을 보면서 판단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장기 보유할 생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목표 주가를 45만원 이상으로 상향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SDI 주가 반등 이유
최근 주가가 급등한 직접적인 계기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발표입니다.
시장에서는 약 10조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자금이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여력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ESS 사업 턴어라운드, 전고체 배터리 개발 이슈 등 성장 모멘텀이 겹치면서 단기 반등이 강하게 나온 상황입니다.
-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
- 북미 LFP 배터리 생산라인 가동 예정
-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 전고체 배터리 개발 이슈

삼성SDI 주가 전망 목표가, 밸류에이션은 어떤가
2026년 기준 예상 밸류에이션을 보면
- PER: 약 20~25배 (과거 고점 40배 대비 낮은 수준)
- PBR: 1.2~1.5배 (자산 대비 저평가 구간)
- EV/EBITDA: 15~18배 (업계 평균 수준)
실적이 아직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지만,
최악은 지났다는 기대가 반영되는 단계로 보입니다.
증권사의 삼성SDI 주가 전망 목표가도 상향되는 분위기입니다.
일부 리포트는 45~50만원대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평균 컨센서스는 30만원 중후반~40만원 초반 구간입니다.
평균 컨센서스를 상회하긴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워낙 많이 오른터라, 타 종목 오름세를 비교해보면 지금 주가 42만원대는 아직 저평가 구간이 아닐까 싶어요.
전고체 배터리와 테슬라 이슈
최근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된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계약 가능성,
테슬라 관련 루머 등이 시장에서 재차 언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루머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배터리 산업은 결국 기술 격차가 핵심입니다.
삼성SDI는 단기 실적보다 중기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원통형 배터리 경쟁력
- 프리미엄 전략 유지
- 중장기 전고체 로드맵
코스피 키맞추기 관점
최근 코스피 지수는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금융, 자동차 등 주요 섹터가 먼저 움직였고, 상대적으로 2차전지 섹터는 덜 오른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삼성SDI는 완전히 소외되었다고 보긴 어렵지만,
지수 대비 탄력은 약했던 편입니다.
키맞추기 흐름이 나온다면 단기적으로 한 번 더 위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기 매도 vs 홀딩 판단
원래 계획은 손실 복구 후 매도하는 것이었는데요.
오늘 하루만에 약 7%가 넘게 오르면서 수익권에 들어섰고 기왕에 보유한 것 조금 더 홀딩해보려고 합니다.
- 실적 바닥 통과 가능성
- ESS 모멘텀 가시화
- 목표가 상향 분위기
- 전고체 장기 테마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 EV 수요 회복 지연 가능성
- 1Q26 적자 지속 우려
- 단기 급등 후 조정 가능성
하지만 당분간 홀딩해 보려고 해요. 이번 반등이 구조적 개선 기대가 반영되기 시작한 초기 구간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삼성SDI 주가 전망 목표가, 개인적 기준
저의 개인적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39만원 이탈 시 추세 재점검
- 삼성SDI 주가 전망 목표가 45만원 이상 구간에서 분할 대응
- 실적 발표 확인 후 재판단
지금은 공격적 추가 매수 구간은 아니지만,
굳이 서둘러 매도할 자리도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
삼성SDI 주가 전망 목표가는 단기 급등 이후
다시 고민이 필요한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현재 +6.5% 수익권이며 단기 매도 대신 홀딩을 선택했습니다.
이 판단이 맞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다만 이번 진입은 외국인 수급 + 횡보 구간 포착이라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들어간 매매였고,
지금은 그 가설이 일부 맞아 들어간 상황입니다.
앞으로 실적과 수급을 보면서 이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갈지 계속 기록해보려고 합니다.